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결국, 이변은 없었다. 정치권 초미의 관심사였던 4·3재보궐 선거(창원 성산 및 통영·고성)에서 한국당은 통영·고성에서 승리하고 정의당은 창원 성산에서 승리함으로써 1:1로 막을 내렸다. 특히 관심을 모았던 창원 성산 선거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자가 자유한국당의 강기윤 후보자를 45.8% VS. 45.2% 초박빙 격차(504표 차이)로 신승을 거둔 상태여서 향후 한국당의 동력은 대폭 확대되고 정의당도 나름의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. 문재인 정부는 창원 성산에서 정의당과의 단일화를 통해 나름의 명분은 가지